믿거나 말거나, 1960년대의 바모스는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소형차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사이, 이 차는 아주 바람직한 일탈을 감행했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8기통 엔진과 패스트백 스타일로 무장하며 완전히 달라졌죠. 길어진 축간거리와 확장된 그릴, 그리고 축제를 즐기기에 충분할 만큼 넓고 평평해진 보닛까지. 요즘 세상의 기준으로 보자면, 확실히 나쁜 맛에 제대로 들린 셈입니다.